부천, 경남 남해서 2차 동계 훈련 돌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2.05 11: 23

 부천FC1995가 1차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부터 경남 남해서 2차 동계훈련을 가진다.
1차 전지훈련에 이어 2차 훈련서는 팀 조직력을 완성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가지며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선호 감독은 “1차 훈련에서 새로운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을 키웠고, 전술적인 부분도 갖춰졌다”고 태국 전지훈련 소감을 전했다. 

[사진] 부천 제공.

이어 “2차 훈련에서는 공수에서 섬세하게 팀을 더 만들어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적인 부분을 마무리 짓겠다. 2020년 색다른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주장 김영남은 “1차 동계훈련 동안 선수들 모두 체력적으로 잘 준비했다. 시즌 들어가기 전 마지막 훈련인 만큼 조직적인 부분을 잘 다듬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려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부천은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시즌에 돌입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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