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송훈 셰프 "보민, 흠 잡을 데 없이 잘생겼어" 감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05 20: 36

새로 투입된 송훈 셰프가 보민의 외모를 극찬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이날 멤버들은 3기에도 출석한 송훈 셰프를 반갑게 맞이했다. 김수미는 반가워하면서도 "인상은 좋아보여도 되게 까다롭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송훈은 "간단한 방법으로 맛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수미쌤 장점"이라며 김수미 요리에 대해 또 한번 기대감에 찼다.  
김수미는 봄 맞이 특집으로 "봄 냄새나는 반찬을 만들겠다"며 시금치 김치를 시작할 것이라 했다.먼저 시금치부터 다듬기 시작, 송훈 셰프가 멤버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옆에서 살뜰히 챙겼다. 이때, 보민이 시금치 꽁지를 모두 잘라버리자 "같은 눈을 가지고 있는데"라며 말문을 잃어 웃음을 안겼다. 

시금치 겉절이 김치를 시작했다. 김수미가 정신없이 요리를 진행하자, 보민는 서둘러 따라가려했으나 양념장을 버무리는 부분을 놓치고 말았다.급기야 시금치 위에 양념을 보며 "왜 양념이 위에 있어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양념장을 시금치에 골고루 버무리던 중 김수미는 "아기 다루듯 부드럽게 다뤄라"고 했다. 이에 광희는 "오구오구"라며 진짜 아기를 다루는 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훈 셰프는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송훈 셰프에게 브리핑을 부탁하자 송훈은 "흠잡을 데 없는데 보민씨 정도"라면서 "광희는 주둥이 빨"이라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그러더니 보민의 칼질을 또 지저하던 송훈은 "요리와 상관없지만 참 잘 생겼어요"라고 말해 보민을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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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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