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그레이X우원재, "완전 내 취향" 홍갈비치킨 첫 손님 (ft.레몬청)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05 23: 48

그레이와 우원재가 홍갈비치킨의 첫 손님이 됐다. 
5일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그레이와 우원재가 함께 레트로 치킨 가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레이와 우원재는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김성주는 "그레이는 치킨을 엄청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치킨을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우원재가 "인테리어가 계속 주위를 돌아보게 만든다"라며 "무지개 등이 예쁘고 특이하다"라며 직접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레이와 우원재는 맥주를 주문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 집이 맥주 관리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홍갈비치킨이 나오자 그레이는 "비주얼이 깐풍기 같다"라고 말했다. 우원재는 "조각이 좀 작다"라고 말했다. 그레이는 "부위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홍갈비치킨을 맛 본 우원재는 "나는 기름진 걸 먹으면 쉽게 물리는데 이건 계속 먹을 것 같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레이는 "바삭바삭하다. 나는 매운 걸 잘 못 먹는데 딱 이 정도가 좋다. 더 매우면 열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치킨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러다 우원재는 "제가 만들었다"라며 레몬청을 꺼내 사장님 부부에게 한 잔씩 대접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