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트로트퀸' 태진아, "옥경이가 음반 내주라고 해" 응원에도 불구 박연희 敗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2.06 00: 49

'트로트퀸'의 맏언니 박연희가 막내 이승연과의 대결에서 2:4로 패배하고 말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N '트로트퀸'에서는 첫 대전으로 첫째와 막내의 경연이 벌어졌다. 
대결에 앞서서 "어린 사람하고는 절대 붙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던 박연희는 최연소 참가자 스무살 이승연과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승연은 "제가 그 연륜을 이길 수 없어서 저만의 무기로 승부하겠다"면서 아코디언 연주를 무기로 삼았다. 

윤희성의 '멈출 수 없는 사랑'을 선택한 박연희. 특유의 구성진 꺽기 창법에 태진아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우리 옥경이가 아주 팬이야 나한테 음반 좀 내주라고 해요"라는 말에 김용만이 박연희에게 "음반 제의 들어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이에 박연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anndana@osen.co.kr
[사진] MBN '트로트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