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흥행 청신호… 출시 1일만에 인기 1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2.06 14: 22

 넥슨의 서브컬처 장르 신작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초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운터사이드’는 출시 1일만에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5일 넥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카운터사이드’는 독특한 세계관 하에 풍부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빠른 속도로 인기 1위를 꿰찼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렸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다. 이용자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과 외전 콘텐츠 2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90여 종의 캐릭터도 수집할 수 있다.

넥슨 제공.

‘카운터사이드’는 넥슨의 2020년 첫 신작이자 서브컬처 장르 도전 작품이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MMORPG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서브컬처게임 또한 매니아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출시 후 초석을 잘 닦으면서 외산 게임이 자리 잡고 있는 서브컬처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 그룹장은 “‘카운터사이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재밌는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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