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덴마크 4人, 휴게소 핫도그 미식회 "덴마크에 없는 맛"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06 20: 49

덴마크 친구들이 핫도그 품평을 시작했다. 
6일에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친구들이 한국식 덴마크 핫도그의 품평을 시작했다. 
덴마크 친구들은 휴게소 간식 쇼핑에 나섰다가 핫도그 가게를 보게 됐다. 바로 덴마크 브랜드의 핫도그였던 것. 크리스티안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핫도그를 꼭 먹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스거는 "양파도 있고 덴마크 핫도그와 비슷하다"라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안톤은 핫도그를 한 입 먹고 "덴마크에 없는 맛이다. 양배추가 신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톤은 "덴마크에선 호밀빵을 사용하지 않는다. 색다른 맛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스거는 살짝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아스거는 "한국 핫도그의 겨자소스는 단맛이 너무 강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레물라드가 없다"라고 말했다. 
레물라드는 덴마크의 전통 소스. 이에 크리스티안은 "그 소스가 제일 중요하다. 우리가 수출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스거는 핫도그에 합격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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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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