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우리 쪼꼬미" 조보아를 위한 점심 식사 준비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06 22: 20

박해진이 조보아를 위해 깜짝 점심을 준비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포레스트'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이 정영재(조보아)를 위한 깜짝 식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재는 미령 마을을 돌며 왕진을 시도했지만 마을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다. 정영재는 병원으로 돌아갔고 그때 누군가가 "쪼꼬미"라고 불렀다. 바로 강산혁이었다. 강산혁은 커다란 인형을 정영재에게 주며 "쪼꼬미"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강산혁은 박진만(안상우)에게 "우리는 사귀는 사이다. 같은 집에 살고 있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안상우는 "정선생이 안 팎으로 참 바쁘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때 강산혁이 주문한 음식이 배달됐다. 강산혁은 "우리 쪼꼬미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다른 선생님들 것도 준비했는데 혹시 우리 쪼꼬미를 괴롭히는 분도 계시냐"라며 박진만에게 눈치를 줬다. 
강산혁은 병원을 나가며 "아무것도 하지 말고 나만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주문해준 음식을 맛있게 즐기며 행복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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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포레스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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