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의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0회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어린 시절 추억 여행을 떠난다.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형제의 극과 극 반응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웃음 폭탄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사랑받고 있다. 남다른 개그맨 DNA로 시청자를 즐겁게 하고 있는 '양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은 2019년 각각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으며 이 같은 활약상을 인정받기도. 이런 가운데 양형제의 '전참시' 동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MBC 제공]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어린 시절을 공개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0/02/07/202002071030778672_5e3cbf5af3d24.jpg)
앞선 '전참시' 촬영에서 양형제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봤다. 이에 양세형은 해당 사진에 얽힌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아련한 분위기도 잠시, 양세찬이 자신은 기억이 안 난다며 찬물을 끼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양세형은 그런 동생의 방해공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추억 여행을 계속했다고. 하지만 계속되는 양세찬의 분위기 파괴왕 면모에 양세형이 결국 "너 내 동생 아니지"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양형제의 6살 때 모습이 담긴 사진밖에 남아있지 않은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됐다고 한다. 이와 함께 양세 브라더스만큼이나 예능감이 살아있는 어머니와의 깜짝 통화 연결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양세형, 양세찬, 어머니의 웃음 유발 통화가 공개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8일 밤 11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