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측 "손지창, 응원 차 특별 출연..2월 중 방송"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2.07 18: 01

배우 손지창이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한다.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 관계자는 OSEN에 "손지창 씨가 '핸섬타이거즈'에 선수들 응원 차 깜짝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손지창은 1994년 농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이에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일본 유명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운동권 출신의 아빠와 그런 아빠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비로소 소통하고 성장하게 되는 사춘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는 2월 7일 개봉예정. /soul1014@osen.co.kr

그의 출연과 관련 '핸섬타이거즈' 관계자는 "손지창 씨가 원래 예능을 안 하기로 했는데 농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핸섬타이거즈' 최근 촬영에 깜짝 등장했다. 감독이 서장훈 씨인 만큼 전문 코치라거나 기술적으로 뭔가를 가르쳐준 것은 아니다. 선수들에 대한 응원 차 본인의 경험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사랑받았던 방송인 서장훈이 감독으로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이 농구 코트에서 벌이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 농구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손지창의 촬영 분량은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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