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윤, 주원 파트너로 '앨리스' 출연..김하영 이상형→캐스팅까지 'HOT'(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07 20: 22

배우 이재윤이 SBS 새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한다. 이가운데 그는 배우 김하영의 이상형으로 꼽혀 이슈의 중심에 섰다.
7일 OSEN 취재 결과 이재윤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휴먼 SF 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디 미디어 측 역시 이날 "이재윤이 '앨리스'에 출연한다. 주원과 파트너로 나올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앨리스'는 SF라는 장르와 휴머니즘이 잘 버무려진 신선한 대본이라는 평가와 함께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던 작품이다.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주원, 김희선, 이다인이 캐스팅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재윤은 극 중 배우 주원의 동료 파트너 경찰 역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경찰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이 같은 이재윤의 출연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도 반가움을 표하며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더욱이 이재윤은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김하영의 이상형으로 언급돼 큰 관심을 받았다.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이에 힘입어 이재윤은 계속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펼쳐나간다. 이재윤은 지난 해 12월 크랭크인한 영화 '특수요원: 코드명 P-69'(이하 특수요원)에서 주인공 박원철 역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처럼 2020년에도 상승세를 예고한 이재윤. 과연 그가 '앨리스'에서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또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