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호날두, 조지나의 '9억차+관능탱고'에 잇몸 웃음 만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2.08 05: 4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6)의 생일 선물에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유럽 매체들에 따르면 호날두는 로드리게스로부터 60만 파운드에 달하는 고급 SUV 자동차(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브라부스')를 선물 받았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날두가 자동차를 선물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어떨떨한 표정 속에 환한 웃음으로 지인들과 일일이 포옹을 나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드리게스의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로드리게스는 다음날 저녁 이탈리아 산레모의 아리스톤 극장에서 열린 70회 산레모 음악축제에 출전, 관능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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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방송인 아마데우스와 함께 이 음악축제를 공동주최한 로드리게스는 가슴과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댄서 출신 답게 남성 무용수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로드리게스의 공연을 보던 호날두는 시종 밝고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호날두는 로드리게스는 춤을 마친 후 관중석 맨 앞에 앉아 있던 호날두에게 입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조지나 인스타그램,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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