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금연맨으로 변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금연맨으로 변신한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금연에 실패해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에게 곤장까지 맞은 이시언은 이날 파란색 인형탈을 쓴 금연맨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이시언의 야심찬 등장을 보고도 냉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금요일을 책임지는 금연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펭수 인사와 비슷한 "금하!"라고 인사했다. 이시언은 "너무 힘들다"며 의자에 조심스럽게 앉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펭수와 비슷하다고 지적했고 그는 "소속사를 MBC로 바꾸려 한다"며 "펭수를 겨냥하거나 모방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완전 의식한 것 같다"고 반격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