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이탈리아리그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후반기 막판 대활약으로 총 22골을 넣고 있다.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 입단 후 처음으로 시즌 30골 기록을 세울 기세다. 아울러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2시즌 간 70경기서 50골을 넣었다. 이는 이탈리아리그 역대 50골 달성자 중 두 번째로 적은 경기수다.
안드레이 쉐브첸코가 AC밀란 시절 69경기 만에 50골을 넣어 최소경기 기록을 갖고 있다. 호나우두가 인터밀란 시절 77경기 만에 50골을 넣어 호날두에 이어 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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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83경기 만에 50골을 넣은 마르코 반바스텐이다. 미쉘 플라티니는 84경기 만에 50골을 달성했다. 이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85경기), 다비드 트레제게(86경기), 에딘 제코(92경기), 아드리아노(95경기), 곤살로 이과인(96경기)이 차례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