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8, PSG)가 프랑스리그에서 가장 비싼 선수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8일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의 월봉을 조사해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여 있는 네이마르가 독보적인 1위를 지켰다.
네이마르는 월봉이 260만 파운드(약 40억 1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PSG 동료이자 2위인 킬리안 음바페(160만 파운드, 24억 6892만 원)보다 16억 원 가량이나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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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연봉 외에도 나이키와 헤드폰회사 비츠의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수익까지 많이 받고 있다. 네이마르는 무려 35개 회사의 후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고 실바가 월봉 130만 파운드(약 20억 원)를 받아 3위에 올랐다.
PSG는 에딘손 카바니(110만 파운드, 약 17억 원)와 마르퀴뇨스(100만 파운드, 약 15억 원), 마르코 베라티(100만 파운드, 약 15억 원), 앙헬 디 마리아(93만 파운드, 약 14억 3506만 원), 케일러 나바스(85만 파운드, 약 13억 1161만 원), 마우로 이카르디(68만 파운드, 약 10억 4929만 원), 레안드로 파레데스(64만 파운드, 약 9억 8757만 원)까지 리그 연봉 1위부터 10위까지를 독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