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제치고 ‘금세기 최고의 축구선수’ 1위 선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2.08 11: 48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금세기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영국매체 ‘인디펜던트’는 최근 100년간 최고의 축구선수 베스트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체 1위는 ‘축구의 신’ 메시가 선정됐다. ‘인디펜던트’는 “메시가 축구고 축구가 메시다. 메시는 축구의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2위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선정됐다. 발롱도르 5회 수상, 통산 700골 등 화려한 경력의 호날두지만 메시를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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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바르셀로나의 캡틴’ 사비, 4위 호나우지뉴, 5위 이니에스타, 6위 호나우두 등 바르셀로나 출신 스타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됐다. 티에리 앙리는 7위를 기록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챔피언 지네딘 지단이 8위, 브라질의 카카가 9위, 카나바로가 10위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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