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황제성vs황치열 아바타 대결..돌아온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플레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2.08 11: 52

황제성과 황치열이 아바타 대결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8일, 토) 방송하는 XtvN '플레이어2' 2회가 안방에 강력한 웃음폭탄을 투하한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웃음을 참지 못하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되는 것.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와 황치열의 시즌2 합류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플레이어2' 제공

오늘 방송하는 2회부터는 본격적인 웃음판이 펼쳐지며 한층 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섭외 당시 "아바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라던 황치열의 바람대로 다른 멤버들의 지령을 웃음 없이 소화해내야 하는 '아바타 플레이'가 펼쳐진다. 황제성과 황치열이 주자로 나서며 '황대황' 대결이 예고된 것. 기상천외한 지령에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는 황치열의 모습이 궁금증을 한층 돋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레전드 특집 중 하나인 '쇼미더플레이' 특집이 시즌2로 돌아온다.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패러디인 '쇼미더플레이'는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날 '쇼미더플레이'에는 마미손, 치타, 루피, 나플라, 버벌진트, 수퍼비, 그루비룸 등 초호화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플레이어' 멤버들의 랩을 들은 마미손은 "이런 식으로도 힙합이 표현 가능하구나"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현직 아이돌을 비롯한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이 경연에 참가해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롤플레잉 버라이어티 '플레이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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