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한 이강인(19, 발렌시아)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전에서 0-3으로 졌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솔레를 대신해 투입됐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수비 2명 사이에서 반칙을 유도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플로렌치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발렌시아는 10명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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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박스 안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을 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42분 마타에게 쐐기골을 허용하고 패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발렌시아 선수들이 워낙 다들 부진했다. 베스트11 중 이강인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가 5명이었다. 멀티골을 넣은 몰리나는 평점 8.8점을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