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힌트요정=칸의여왕 전도연 "이승기 사인받은 적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09 18: 38

전도연이 힌트요정으로 출연해 이승기와의 인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에서 힌트요정으로 전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제 곧 3월"이라면서 새학기 OT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것이라 했다. 이어 오늘 함께할 사부가 누구인지 힌트요정과 통화하게 했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이승기는 "얼마 전에 만난 분 같다"고 했고, 양세형은 " 개그맨 100명 중 100명은 이 분의 성대모사 가능하다"며 웃음소리를 저격했다. 힌트요정은 바로 칸의 여왕 전도연이었던 것. 
전도연이 공개되자마자 이승기는 "나와 인연이 있지 않으시냐"고 하자, 전도연은 "승기씨 사인 받은 적 있다"면서 "드라마 보고 딸이 너무 팬이라 사인을 받은 적 있다"고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