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다"..'구해줘 홈즈' 김숙x유세윤도 반한 '공과 사 분리주택'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2.10 06: 53

노홍철과 이미도가 자신이 찾은 매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역대급 매물이라며 환호하는 노홍철x이미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프숍을 운영하는 의뢰인은 가족들과의 합가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며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들은 양양과 비교적 가까운 강릉에서 살기를 원했고 남편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곳과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마당을 원했다.

이어 두 아들은 마음껏 놀 수 있는 구조가 특이한 집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 노홍철과 이미도가 강릉시 사천면 샛돌 전원마을로 향했다.  하나인듯 두 채 같은 하우스 '공과 사 분리주택'을 선보이며 노홍철은 "역대급"이라며 환호했다.  어마어마한 층고와 스튜디오를 방불케하는 넓은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공적인 공간을 먼저 공개했다. 양쪽이 통창으로 시원한 공간감을 주었고 서까래와 간접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분위기 있는 서재 공간이 공개됐다. 이에 복팀 역시 "좋다."라며 감탄했다.거실 역시 화이트 블랙 톤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갖춰져 있었고  메인 주방 옆에 보조 주방이 하나 더 구비해 있었다. 
보조 주방 옆에는 널찍한 세탁실이 있었다. 이에 김숙은 "드라마 회장님 댁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적인 공간으로 발길을 옮겼다. 화이트 톤의 넓은 안방과 방만큼 큰 드레스룸, 샤워부스와 편백 나무 천장을 완비한 화장실이 있었고 이어 그레이 & 우드, 욕조가 있는 건식 화장실까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꽈배기 계단을 올라 복층 공간으로 이동했고 복층 역시 공간이 2개로 분리 돼 있었다. 이에 이미도는  "정말 특이하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족수와 맞는 천장 창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을 잇는 공간에 베란다를 설치, 공간 활용을 잘해놨다. '공과 사 분리 주택은 4억 4천 3백만원. 김숙은 "솔직히 제가 탐이 난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상대편인 복팀의 유세윤 역시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진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두 사람은 강릉시 유천동 복층형 구조의 빌라로 향했다. 이미도는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 모아놓은 집이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이어 구해줘 홈즈에서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것이 있다며 '엘리베이터'를 공개했다. 
집안에 엘리베이터를 보자 복팀, 덕팀 모두 "집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거냐. 대박이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 매물은 다음주에 공개된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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