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세연이 동생 2세 계획 … 강남 →지코 "계약 하시죠" [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2.11 00: 45

'동상이몽2'에 박시은과 진태현이 새해 계획으로 세연이 동생을 준비하려 한다고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강남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떠난 가운데 제일 먼저 지코의 소속사를 찾았다. 
강남과 군조의 '유 갓 대디' 무대에 이어서 지코의 '아는노래'가 탄생한 스튜디오가 등장했다. 강남이 즉흥곡인 5대5를 선보였고, 지코의 표정이 경이롭게 변했다. "진행비는 오대오"라면서 장난스럽게 부른 노래를 지코가 "저는 아는 노래 만들 때 이런 길이 안보였는데 지금 유행하는 리듬이 다 들어가 있다면서" 강남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윤지도 "지코씨 표정이 정말 많이 변했다"면서 놀라워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새해 계획으로 세연이 동생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지인들은 "저희들은 둘이 얼마나 바쁘니까 두분이 2세 계획에 힘들다는 걸 알고 있지만, 주변 분들은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에 진태현은 "불임이냐 난임이냐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나는 솔직히 아내만 있어도 돼. 근데 세연이가 내딸이 되면서 바꼈지, 둘째에 대한 생각도 갖게 됐고, 입양이 끝난게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고 그걸 이번 해에 이루고 싶다"면서 그의 소망을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둘에서 셋이 되니가 좋은 일이 많아지다 보니까, 내가 한 아이를 책임 질 마음이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딸을 낳고 싶다"는 그는 "나같은 아들이 나올까봐 무서워, 이건 진심이야"라고 했다. 
이윤지는 라니와 함께 새로운 공간에 놓여졌다. 거울을 보면서 서로를 안아주는 모녀. 둘의 행동을 밖에서 보여주는 누군가가 있었다. 아동 심리 센터에 간 이윤지. 방 안에 놓여진 미션을 해결 해야 했지만, 라니의 집중력 부족으로 하나의 미션을 이내 확인도 하지 못한채 검사를 마쳤다. 
라니는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기질로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이야기한다기보단 조심하는게 높고, 누군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민감한 아이"라고 했다. 사회적 민감성이 높으면 자율성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게 기질적으로 어렵다고. 하짐나 라니는 성격적인 측면을 봤을 때는 자율성, 연대감, 자기초월이 높다고 했다. 이어 양육태도 검사 결과가 이어졌다. /anndana@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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