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만세!"…이하늬, LA에서 함께 느낀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기쁨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1 01: 17

배우 이하늬가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현장에서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하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보면 내가 상탄 줄. 그런데 정말 그만큼 기쁘다. 오늘 잠은 다 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등 배우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하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는 이에 앞서 영화 ‘기생충’이 ‘제2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케이크 등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내 생애 작품상, 감독상 4관왕을 보게 되다니. LA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국영화, 충무로 만세!”라고 외쳤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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