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이재진 "개인전 그림, 5백만원 낙찰된 적有" 깜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1 18: 51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5백만원 낙찰로 그림을 판매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아이돌 7호 멤버인 은지원은 "나도 뭐하는지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각각 계약조건을 말해보라고 하자, 장수원은 "선급금으로 당겨달라"고 했고, 재덕은 "내가 컨디션 좋을 때만 활동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모든 요구하는 조건을 안 따르는 조건을 걸겠다"며 청개구리 모드로 배꼽을 잡게 했다. 
이재진은 홍대 미술학도로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술 공부 중 젝키로 컴백해 화실에서 개인작업 중이라고. 최근 개인전까지 개최했다는 이재진은 실제로 그림 팔린 적 있는지 묻자, 첫 전시회라서 최고가가 6백만원이 희망가격이었으나 5백만원짜리 한 점이 팔린 적 있다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재진 초상화에 대해 멤버들의 구매의사를 묻자 장수원은 "물감값 정도로 살 수 있다"고 했고, 재덕은 "난 줘도 안 갖는다"며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재진이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써서 4만 5천원, 다트로 쓸 것"이라며 참 동료애로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은 재진이 제주도로 이사해 집을 샀다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 지역만 빼고 집값이 올랐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수원은 송파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을 전했고, 은지원은 "숙소로 쓰자"며 분위기를 몰았다.  
김재덕은 "6월달에 수원이네로 이사갈 계획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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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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