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51번째 생일, 또 호텔파티..브래드 피트는?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2 17: 59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51살 생일을 맞아 스타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 있는 선셋 타워 호텔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의 51번째 생일파티가 열렸다. 파파라치 사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친구인 코트니 콕스와 파티장에 도착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그곳에서 생일파티를 즐겼다. 이 때에는 전남편인 브래드 피트까지 참석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외에 신디 크로퍼드, 코트니 콕스, 데미 무어, 다이앤 키튼, 엘렌 드제너러스, 조지 클루니, 기네스 펠트로, 존 메이어, 케이트 허드슨,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리즈 위더스푼, 톰 포드, 산드라 블록, 로다주 등이 참석했던 바다. 

올해 파티 참석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은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젠. 내 꿈을 이루는 데 너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어. 내 인생은 너와 함께라서 훨씬 더 즐거워”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잡지 화보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오늘 나올 줄 몰랐는데 이 표지와 함께 축하를 받아 더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 모든 연령대 여성들의 축하를 담은 인터뷰 팀 덕에 51살은 즐겁다. 정말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20대 여후배들도 울고갈 탄탄한 몸매와 멋진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이를 본 드류 베리모어는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감탄했고 헤일리 비버는 “난 죽었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머라이어 캐리도 “생일 축하해”라는 축하 댓글을 달았고 릴리제이 콜린스, 케리 워싱턴, 올리비아 와일드, 코트니 콕스, 리즈 위더스푼 등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1990년 FOX 드라마 '몰로이'로 데뷔해 드라마 ‘프렌즈’로 슈퍼스타가 됐다.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2005년 이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제26회 미배우협회 (SAG) 시상식에서 손 잡고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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