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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라라랜드' 오프닝 넘었다..외화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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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이 개봉 첫 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작은 아씨들'은 개봉 첫 날 7만 10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8만 5955명.

'작은 아씨들'은 동시기 개봉작인 영화 '정직한 후보'를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놀라운 기세를 보여줬다. 더불어 '작은 아씨들'은 배정된 좌석수 약 49만석에 좌석 판매율 14.4%를 기록해하며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작은 아씨들'은 영화 '라라랜드'(2016)의 오프닝 관객수 6만 2258명, '히든 피겨스'(2017)의 오프닝 관객수 1만 5834명을 모두 훌쩍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주목된다. 또 이는 2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오프닝 관객수 7만 8058명과 입소문 흥행작 '알라딘'(2019)의 오프닝 7만 2736명을 잇는 기록으로, '작은 아씨들'의 흥행 기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작은 아씨들'의 선전은 CGV 골든에그지수 98%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앞으로 더 폭발적인 흥행 포텐을 예고한다. 이미 고전을 완벽하게 재해석해내며 그간 리메이크 작품과 비교했을 때 가장 우위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을 뿐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또한 극찬을 받고 있기에 올 겨울 진정한 흥행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루이자 메이 올코트의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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