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생후 26일차 딸 생애 첫 손톱손질.."보관할까요"[★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15 15: 12

방송인 박슬기가 딸의 손톱을 처음으로 손질해줬다.
박슬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생애 첫 네일샵 슬기's네일. 15일인 오늘로 26일차 신생아인데 아직 배꼽도 안 떨어진 사랑스러운 내 아가 공소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첫 손톱과 함께 보관해 놓을까봐요. 못버리겠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엄마 뱃속에서도 1주일하고도 하루 더 있더니 배꼽도 아직 안 떨어진 걸로 봐서 우리 소예 엄마 눈에 오래 남으려고 천천히 자라려나봐요. 여러모로 넌 감동이야. 그치만 전 우왕좌왕 여의치 않네요..앞으로 내 사진 올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 꼬라지를 하고 어떻게 그래요"란 글로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달 21일 결혼 4년만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당시 박슬기는 SNS에 “2020년 1월 21일 오후 5시 5분. 내 딸 방탄이 드디어 세상 밖에 나온 날. 내가 엄마 된 날”이라며 첫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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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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