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조태관, 씨제스 엔터와 손잡고 새출발 “활발한 연기활동 전폭적 지원”[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2.17 17: 23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조태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OSEN 취재결과 조태관이 ‘배우 명가’라 불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태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들을 보유한 기획사다.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송일국, 강혜정, 황정음, 김남길, 엄지원, 라미란, 윤상현, 하석진, 류준열, 박병은, 정인선, 홍종현, 강홍석, 정석원, 진지희, 이재원, 유태오, 이레 등이 소속돼 있다. 
조태관은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14년 Mnet ‘슈퍼스타K6’ 참가해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특히 가수 조하문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 조카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또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데뷔해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활약했고, 영화 ‘사자’에도 출연했다. 이뿐 아니라 연극 ‘운빨로맨스’로 무대에 오르는 등 연기자로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조태관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을 뿐 아니라 최근 영화에 캐스팅 돼 한창 촬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MBC ‘궁민남편’에도 출연, 예능에서도 활약하는 등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조태관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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