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육성재, 3년만 '집사부일체' 떠난다..후임은 미정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2.18 15: 27

  배우 이상윤과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하차가 확정됐다. 
이상윤과 비투비의 소속사는 18일 OSEN에 "'집사부일체'를 떠난다"고 밝혔다. 육성재의 소속사에 따르면 오늘 촬영이 마지막 촬영이다.
이상윤과 육성재는 2017년 12월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 원년멤버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승기와 양세형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상승형재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OSEN DB.

지난 1월 '집사부일체'에 신성록이 합류하면서 신상승형재로 더욱더 재미있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하차를 발표하게 됐다.
SBS 제공
이상윤과 육성재 모두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연기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육성재는 현재 JTBC '쌍갑포차' 촬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윤 역시 지난해 종영한 'VIP' 이후 차기작을 찾는 것은 물론 SBS '핸섬 타이거즈'에서도 맹활약 하고 있다. 
이상윤과 육성재의 후임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3명의 멤버만 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멤버가 어떤 식으로 합류할지 역시 관심이 가는 상황이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는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해서 최고 시청률 12%를 넘기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3년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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