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자넷 두보이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미국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자넷 두보이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들은 그가 잠들었다가 깨어나지 못했다고 알렸다. 향년 74세.
매체는 그가 생전 아프지 않고 건강했다고 보도했다. 말 그대로 자다가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한 것. 이 때문에 가족들과 지인들, 팬들은 더욱 허망한 심경을 나타내고 있다.
자넷 두보이스는 1970년대 TV시리즈인 ‘굿 타임스’로 유명해진 배우다. 영화 ‘트로픽썬더’,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등에 출연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도 섰으며 ’Movin’ On Up’을 작곡하고 가창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안타까운 비보에 팬들은 추모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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