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배우 정겨운이 현 소속사 C9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OSEN에 "정겨운 씨와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정겨운은 지난 2017년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겨운은 C9엔터테인먼트와 향후 거취를 협의 중이다.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이후 '건빵선생과 별사탕' '불한당'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신의 선물 - 14일' '오 마이 비너스' 등을 통해 안방을 찾았다.
또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도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