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이이경, 배우→신인가수로 완벽 '데뷔'‥야근타파 '칼퇴근' 강렬 변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20 19: 11

다양한 K팝 무대 속에서 배우 이이경이 신인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중독성이 강한 신곡 '칼퇴근'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NET 예능 '엠 카운트다운'에서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체리블렛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의 무대를 꾸몄다. 신곡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는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당찬 에너지를 담은 트랩 장르의 곡으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하고 당찬 퍼포먼스가 눈에 띄는 곡이다. 귀에 감기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가사에 맞춰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는 '365'란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로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인 ‘쏘 왓’(So What)은 웅장한 비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로 무대를 장악했다. 청량돌인 베리베리 (VERIVERY)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PHOTO'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반가운 얼굴 록밴드 이브는 신곡 ‘잠에 취해’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 곡은 이브 원년 멤버들이 완전체로 다시 뭉친 뒤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올해 진행하는 신곡 발매 및 공연 계획인 '2020 이브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곡인 만큼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 공연을 선보이는만큼 음악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물했으며 녹슬지 않은 대표 록밴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신인가수로 데뷔하는 이이경은 "내 카리스마와 비주얼로 '엠카운트' 찢어버릴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이경은 강렬한 레드빛 정장으로 등장, 데뷔곡 '칼퇴근'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으며 수준급 가창력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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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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