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김보라, 연애 시작부터 위기…급브레이크 걸린 '수정커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21 18: 19

‘터치’ 주상욱 김보라의 확연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21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에서는 이제 막 시작된 연인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가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차정혁(주상욱)과 한수연(김보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뜨거운 포옹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앙숙 관계에서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기까지 많은 위기 속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로 스며들어 갔다.

MI,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한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확연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먼저 여느 커플처럼 두 손을 꼭 잡고 거닐거나,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갑게 돌아서는 한수연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차정혁의 표정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음을 예상케 한다.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 고비 또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지윤(한다감)과 민강호(홍재희)의 이혼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차정혁 품에 안긴 사진을 공개하는 조건으로 이혼을 해 주겠다고 한 민강호를 처참히 무너뜨릴 만한 백지윤의 비장의 카드가 공개된다고.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가늠할 수 없는 전개와 깊은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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