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한국말' 미녀 4총사, 낙지→호떡→한복 '한국 홀릭'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22 10: 39

첫 방송을 앞둔 ‘맨땅에 한국말’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은 이휘재, 정세운이 진행을 맡고 ‘학생 4인방’ 나탈리아(2018 미스 유니버스 코스타리카), 페이스(2017 미스 어스 네덜란드), 뷔락(2017 미스 월드 헝가리), 다이아나(2019 미스 유니버스 이집트)가 출연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첫날부터 미션을 받은 학생 4인방은 서울의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 다이아나는 능숙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시종일관 미소를 짓는 다이아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뷔락은 시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보고 고민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페이스는 한복을 입고 머리 장식까지 한 채 환하게 웃는다. 또 나탈리아는 그렇게 먹고 싶었던 호떡을 발견하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명의 학생들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이들의 미션은 무엇이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 미인대회 입상자들이 생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SBS 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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