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 막내 옹성우 위해 스카이다이빙 결정 "기대돼" [Oh!쎈 리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2.22 20: 24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아르헨티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2회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매력에 빠진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장 안재홍을 따라 3명의 완전체가 마요광장 산 텔모 시장으로 향했다. 산 텔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주말 시장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명물이다. 

옹성우는 시장 끝자락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를 찾았고, 강하늘은 "나 어떡하냐?"며 갑자기 프로그램 PD를 찾으면서 안재홍, 옹성우를 놀라게 할 깜짝 카메라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안재홍은 "난 (스카이다이빙) 할거야. 성우 혼자하게 할 순 없다"며 먼저 선언했고, 놀란 강하늘도 같이 하겠다고 동참했다.
옹성우는 "근데 나 때문에 너무 억지로 한다면 내가 너무 죄송하다"며 미안해했고, 강하늘은 "아침에 인터뷰할 때부터 성우랑 같이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재홍이 형까지 한다면 같이하는 것"이라고 했다.
여행사 관계자에게 45초 동안 떨어진다는 얘기를 접했고, 안재홍은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스카이다이빙 예약을 마친 뒤 더욱 돈독해졌고, 옹성우는 "진짜 너무 고맙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하늘은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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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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