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배종옥 "손 맵다는 소문 때문에 조인성도 긴장했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2 22: 11

'아는 형님' 배종옥이 매운 손 때문에 조인성도 긴장시켰던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결백'(감독각본 박상현, 제작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공 (주)키다리이엔티·소니 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주)키다리이엔티)의 주역 배종옥, 신혜선이 출연했다. 
배종옥은 '나를 맞혀봐' 시간에서 배우들 사이에 난 자신의 소문을 문제로 냈다. 배종옥은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는 형님들을 위해 "나를 무서워 하는거 같다" "이 소문 때문에 조인성도 긴장했다" 등의 힌트를 제시했다. 

답은 바로 손이 맵다는 것이었다. 이에 배종옥은 "여자치고 손이 크고 살이 없어서 한 대를 맞으면 너무 아픈가 보더라. 맞는 장면이 중요하다. 잘못하면 감정을 전달이 안 된다. 그 역할에 감정이입을 해서 한 번에 오케이 신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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