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해트트릭' 메시, 역대 최초 '공격포인트 1000개' 금자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2.23 08: 42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역대 최초로 100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축구 선수가 됐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홈경기서 4골을 터뜨리며 에이바르전 5-0 대승을 이끌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축구 선수 최초로 공격포인트 1000개를 넘어서는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시는 바르사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통산 696골 306도움을 기록,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 1002개를 기록 중이다.
더욱 놀라온 건 아직 메시의 전성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해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품은 메시는 올 시즌에도 라 리가 18골 12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2위에 5개 앞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시는 이날 또 다른 기록도 썼다. 개인 통산 48번째 해트트릭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던 최다 해트트릭(47) 기록을 경신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