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신규 클래스 ‘황금의 바달’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2.23 09: 22

 오는 27일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CBT를 앞두고 펄어비스가 신규 클래스 ‘황금의 바달’을 공개했다.
20일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콘텐츠인 ‘황금의 바달’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의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장르다.
지금까지 공개된 ‘섀도우 아레나’의 클래스는 ‘조르다인 듀카스’ ‘하루’ ‘헤라웬’ ‘아혼 키루스’ ‘게하르트 슐츠’ ‘연화’ ‘고옌’ ‘오로엔’ 등이다. 이번 CBT에서 신규 1종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총 9종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 제공.

‘섀도우 아레나’의 9번째 클래스인 ‘황금의 바달’은 격투가형 영웅으로 빠른 잡기, 공격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술 강화를 통한 다양한 연계, 빠른 공격이 특징인 ‘황금의 바달’은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상황에 맞는 콤보를 넣는 스타일리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 콤보에 모든 힘을 쏟기 보다 상대의 기술을 예측해 반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금의 바달’의 고유기 ‘수라보’는 자세를 낮춰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스킬이다. 이동속도도 빨라지며 마우스 좌클릭 입력 시 상대의 턱을 날려버린다. 1번 ‘나선포’는 바람의 기운을 손에 모아 공격을 날리는 기술로 기운을 모을수록 더 빠른 공격을 할 수 있다. 2번 잔섬’은 적을 멀리 날릴 수 있는 스킬이다. 3번 ‘뇌명용천파’는 상대를 띄울 수 있으며 정확한 타이밍에 좌클릭 입력 시 3타 적중이 가능하다.
4번 ‘황금팔문’은 선조의 영혼을 불러 몸을 강화하는 능력이다. 다른 기술 사용 시 버프는 사라지고, 기술이 강화되어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발차기 ‘철산고’는 상대를 넘어뜨릴 수 있는 스킬이다. 이후 추가 기술을 사용해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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