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토트넘 재앙은 계속된다. 손흥민-케인 기다려야 할 시간 길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2.23 14: 24

"토트넘의 재앙은 계속된다. 그가 기다려야 할 시간 여전히 길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다.
해리 케인-손흥민으로 부상으로 쓰러진 토트넘은 중대 일전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토트넘은 수비적인 전술로 나섰으나 빠른 실점으로 게임 플랜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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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한 가운데 영국 언론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미러는 경기 후 "토트넘의 재앙은 계속된다"며 "모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 중 한 명이 돌아오는 날만 계산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기다려야 할 시간은 여전히 길다"고 평가했다.
이어 "모우라는 중앙에서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았다. 이는 손흥민이 케인과 함께 치료실에 들어간 이후 2경기 연속(자책골 제외) 득점에 실패한 이유다"며 손흥민 부상 후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한 토트넘 공격진의 문제를 지적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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