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고효준은 왜 떠날까…롯데는 몇 위? (Feat. 롯데 담당) [체육맛집]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2.24 16: 01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FA 시장에서 ‘대어’ 안치홍을 영입했고,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포수 자리는 트레이드로 채웠다.
착실하게 전력 보강만 이뤄지는 줄 알았지만, 전력 이탈도 있었다. 지난 시즌 53경기에 나와 4승 3패 9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한 ‘베테랑’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FA 선언 후 은퇴를 선언했다. 또 얼마지나지 않아 75경기 출장해 15홀드를 기록한 고효준 역시 FA 협상에서 난항을 보인 가운데 은퇴설이 나오고 있다.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이며 FA를 신청한 이들이 돌연 은퇴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아울러 지난해 최하위로 마치며 사장, 단장, 감독은 물론 외국인 선수까지 모두 바꾸며 '절치부심'한 롯데 스프링캠프 분위기는 어떨까. 이들의 반등 의지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OSEN [체육맛집]이 호주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롯데 자이언츠 담당기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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