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TBC 관계자는 24일 저녁 OSEN에 "김민아 캐스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게 확인됐다. 이에 JTBC '아침앤(&)'은 25일부터 방송 재개된다. 단, 안전 문제를 고려해 김민아 캐스터는 이번주 '아침앤'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LCK스프링 정규 시즌1 진행 중 조기 퇴근했다. 이후 김민아는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있어 만일을 대비해 자가격리 중인 상태를 밝혔다. 결국 그는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으며 우려를 떨치게 됐다.
김민아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JTBC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웹 콘텐츠 '워크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