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생방송 당일 KBS 공개홀 주변 출입 통로 모두 폐쇄"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2.25 17: 49

'뮤직뱅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생방송 당일 공개홀 주변의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한다.
KBS2 '뮤직뱅크' 측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28일 생방송 당일, KBS 공개홀 주변의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출, 퇴근은 역시 노출되지 않고 전면 비공개 출입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팬분들의 출입이 통제됨을 알려드리며, 안전을 위해 당일 KBS 주변 집결을 절대 금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뮤직뱅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관객 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뮤직뱅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뱅크 팀입니다.
당분간 방송은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기존처럼 관객 없이 진행되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28일 생방송 당일, KBS 공개홀 주변의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합니다. 아티스트 출, 퇴근은 역시 노출되지 않고 전면 비공개 출입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한, 팬분들의 출입이 통제됨을 알려드리며, 안전을 위해 당일 KBS 주변 집결을 절대 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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