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기간 3년, 100억 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된 ‘R5’가 베일을 벗었다.
25일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퍼펙트월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R5’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R5’는 보스전, 길드전, 진영전, 서버전 등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5개의 레이드가 특징이다. 뱀파이어, 거너, 법사, 전사, 어쌔신, 사제 등 총 6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2차 전직 후엔 총 12개의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R5’의 게임 정보를 공개해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대세 배우 전광렬, 김슬기, 장광 등이 참여한 광고 영상은 재치 있는 스토리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 출시에 앞서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 론칭한 ‘R5’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마카오에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 홍콩과 대만에서는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8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25일부터 7일간 게임에 연속 접속하는 유저는 코스튬을 포함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는 이용자는 ‘불멸’ 등급의 장비를 포함해 총 100여 종 이상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