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식스, 샘오취리X그렉과 '특급케미' 자랑→'Call my name' 댄스 콘테스트 소개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2.26 09: 38

 글로벌 아이돌 블랙식스(BLACK6IX)가 개성 만점 하이텐션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블랙식스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bs eFM ‘Men On Air’(맨 온 에어)에 출연했다. 이날 밝게 인사부터 건넨 블랙식스는 DJ 샘 오취리와 그렉으로부터 “더 멋있어졌다”고 칭찬을 받는가 하면, 멤버 종운의 그렉 성대모사로 웃음도 안겼다.
또한 블랙식스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컴백하기 전, 일본과 필리핀, 헝가리 등에서 해외 투어를 했다. 필리핀에선 한글도 알려주고 많은 수업도 하는 등 봉사활동도 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갓 나온 응원봉을 자랑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인 블랙식스는 “우리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더욱 더 열정적이고 변신할 블랙식스의 모습과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 대한 반가움, 고마움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며 ‘Nice To Meet You’(나이스 투 미트 유)를 미니앨범의 제목으로 한 이유도 밝혔다.
이외에도 블랙식스는 듣고 보는 이 모두가 흥부자로 변신할 응원법 소개부터 수록곡 소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인사, ‘정말 신나게’ 라이브, ‘Call my name’ 댄스 콘테스트 소개 등 무대 위 파워풀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블랙식스의 타이틀곡인 ‘Call my name’은 가슴에 향기가 스며들어 점점 더 빠져나갈 수 없음을 블랙홀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현재 블랙식스는 ‘Call my name’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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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bs eFM ‘Men On Air’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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