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수지·김혜수·정우성, 코로나19 국가적 비상에 1억 릴레이 기부 '희망'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26 20: 10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잠시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억'소리 나는 통 큰 기부로 비상사태의 국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26일 OSEN 단독 취재 결과 공유가 사랑의 열매 단체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앞서 수지 역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사람 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고자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이 기부금은 국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 지원 및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곳에 쓰일 전망이다. 

강호동은 평소 아이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만큼 취약계층의 소외 아동들을 위한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위한 통 큰 결정이다. 
강호동은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무엇보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부의 뜻으르 밝혔다.  
김혜수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고 손 씻는 게 최선의 예방책인데 이러한 방역용품이 품귀 현상을 빚자 국민에게 온정을 더했다. 
그동안 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정우성도 뜻을 함께 했다. 사랑의 열매 측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는 나란히 선행을 펼친 신민아-김우빈 커플과 같은 마음이다. 
배우 겸 방송인 혜리도 1억 원 기부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들에 대한 긴급지원과 전국 저소득층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들 외에 일찌감치 이영애, 이병헌, 유재석, 김고은, 박서준 등이 선행을 펼쳤다. 박보영, 주지훈, 송가인, 이승환, 선미, 차홍, 윤세아, 김혜은, 김제동 등이 기부금과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5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수는 총 1261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37일 만에 1000명을 넘겼고 그 수도 매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