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코로나19 불안감 토로 "마스크 귀한 물건..이젠 끝을 알 수 없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26 18: 11

방송인 신정환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신정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내가 혹시 옮아온 건 아닌지 괜히 불안하고, 뉴스를 봐도 불안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정환은 "원래 미세먼지 때문에 전부터 마스크를 썼는데, 이제는 귀한 물건이 돼버렸다"라며 "자꾸 안전 안내 문자는 뜨고, 대구 사는 친척과 지인들도 걱정된다. 불과 10일전만해도 무사히 지나갈까 했는데, 이젠 끝을 알 수가 없네. 다들 건강하시길. 안부전해봅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정환이 자신의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정환은 한 아이의 부모로서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정환은 2014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3년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신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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