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측 "코로나19로 연기된 결승전, 3월 2일 녹화 확정"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7 17: 4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일이 결정됐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가 오는 3월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당초 지난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미뤄졌다. 이날 TV CHOSUN 측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내달 6일 개최를 앞두고 취소된 '미스터트롯' 갈라쇼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토크 콘서트로 대체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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