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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트라오레와 토트넘-울버햄튼 통합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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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통합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울버햄튼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6위 토트넘(승점 40)과 8위 울버햄튼(승점 39)의 물러설 수 없는 중대 일전이다. 승리 팀은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4)를 바짝 추격할 수 있다. 반면 패하는 팀은 4위권 경쟁서 멀어진다. 

[사진] 스퍼스웹.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 부상자가 모두 포함된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궁극적인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좌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토트넘)과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도 앞선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디오고 조타, 루벤 네베스(이상 울버햄튼), 지오바니 로 셀소, 탕귀 은돔벨레(이상 토트넘) 등 4명이 미드필드의 한 축을 담당했다.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이상 토트넘), 코너 코디(울버햄튼)가 스리백에 자리했고, 골키퍼 자리는 위고 요리스(토트넘)의 몫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전서 2골을 뽑아냈지만 오른팔이 골절돼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토트넘은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이탈한 뒤 2경기서 1골의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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