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신예 탑 라이너의 도장깨기… ‘칸나’ 김창동, 이번엔 ‘써밋’과 맞대결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2.28 19: 02

 T1의 신예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6경기째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많은 베테랑 탑 라이너들을 격파한 김창동이 이번엔 ‘써밋’ 박우태와 맞대결을 펼친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경기에서 샌드박스와 대결한다.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T1은 이번에도 김창동을 선발 탑 라이너로 낙점했다. 김창동은 KT의 ‘소환’ 김준영을 시작으로 젠지의 ‘라스칼’ 김광희, 드래곤X의 ‘도란’ 최현준, APK의 ‘익수’ 전익수, 그리핀의 ‘소드’ 최성원 등 선배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창동은 T1의 최전선에서 샌드박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칸나' 김창동(왼쪽)과 '써밋' 박우태.

T1은 김창동과 함께 ‘베스트5’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라인업에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를 올렸다.
샌드박스는 김창동을 상대할 ‘써밋’ 박우태를 포함해 시즌 승리를 꿰찼던 로스터를 내보냈다. 박우태와 함께 T1전에 나설 선수는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레오’ 한겨레, ‘고릴라’ 강범현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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