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은 보너스!"..방탄소년단 지민, '뮤뱅' 1위 'V 인증샷'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29 08: 22

방탄소년단 지민이 ‘뮤직뱅크’ 1위의 영광을 모두 아미 팬들에게 돌렸다. 
지민은 29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잠들어 버렸었네요. 우리 아미 여러분들 응원해줘서 감사하고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JIMIN #우리아미상받았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지민은 카메라를 보며 브이 셀카를 찍고 있다. 의상과 코멘트로 보아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지민은 팬들을 향한 달콤한 눈빛과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전날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아무 노래’로 3주 연속 ‘뮤직뱅크’ 1위에 올랐던 지코를 꺾고 컴백하자마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뮤직뱅크’는 코로나19 때문에 무관객으로 진행됐다. RM은 "아미 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앞에 안 계시지만 모아주신 마음으로 1위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겠다. 1년 만의 한국 무대인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멤버 슈가는 "여러분 없으니까 씁쓸하고 이상하다. 주신 상 감사히 받겠다.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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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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