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장성규·김숙→위너·이시영, 3.1절 태극기 가슴에 새긴★ [Oh!쎈 레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3.01 10: 37

 3.1운동 101주년을 맞이한 오늘(1일), 많은 스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독립 영웅들의 희생과 태극기를 가슴에 새겼다. 
장성규는 1일 오전 개인 SNS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대한독립만세"라며 태극기 앞에서 두 눈을 감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또한 장성규는 "나라와 후손들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을 뵈니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려 애쓰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순열들은 나에게 행복한 오늘을 선물해 주셨다. 나는 후손들에게 어떠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을까. 이 마음도 잠깐일까 봐 두렵다"며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의 이름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위너 강승윤은 "#삼일절 우리 모두 아프지않길"이라며 태극기 사진을 업로드했다. 특히 강승윤은 국경일에 따라 다는 방법이 다른 태극기 게양법을 올바르게 적용해 국가 기념일마다 '개념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강승윤과 같은 위너 멤버 김진우 또한 "3.1 만세"라며 태극기 사진을 공개, 대중에게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손여은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애국가를 편곡한 것.
그는 "다가오는 101주년 3.1절을 맞이하며 애국가를 편곡, 연주해 보았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마음에 담긴 큰 뜻을 올해도 다함께 기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배우 이시영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시영은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감동과 함성을 기억합니다.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것을 잊지않겠습니다. #101주년 #삼일절 #감사합니다"라며 바람에 날리는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김숙 역시 "101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며 3.1절과 함께 국민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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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위너 강승윤 김진우, 손여은,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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