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원준, 검사 아내와 낳은 4세 딸 방송 공개 '엄마 닮았나?'[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01 21: 49

검사와 결혼한 가수 김원준이 네 살 난 딸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대한민국 아빠 만세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원준이 딸을 데리고 가수 홍경민의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고.

지난 1992년 가요계에 데뷔한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은 2016년 검사와 결혼해 이듬해 1월 딸 첫째 딸 김예은 양을 얻었다.
이날 김예은 양은 “난 이제 네 살이다”라고 말하며 홍경민의 첫째 딸 라원에게 다가섰다. 라원은 올해 다섯 살.
김예은 양과 홍라원 양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친근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홍경민은 “형이 저처럼 늦게 결혼해서 서로 육아에 대한 얘기를 자주 나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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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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